매탄고는 지난 16일 일본의 베갈타 센다이 U-17을 2-0으로 제압한 뒤 마치다 젤비아에도 2-1 역전승을 거뒀다. 이어 17일 크루제이루에 0-0으로 비기고 18일 세레소 오사카 U-17과의 마지막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이번 대회에는 일본 6개 유스팀과 해외 4개 팀이 출전했다. 당초 2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거친 후 순위결정전을 치를 예정이었으나 18호 태풍 ‘탈림’의 영향으로 일정이 변경돼 조별리그만으로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심언규 기자 sim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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