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계양구 계양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19일 동양동에서 저소득 이웃 돕기 지원을 위해 재배한 벼를 수확하는 벼 베기 행사를 실시했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원들은 8천580㎡의 벼를 수확했으며, 전량 저소득 이웃 돕기에 지원할 예정이다.

배기호 계양3동장은 "회원들이 바쁜 농사일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내 일처럼 나서 줘 고맙다"며 "직접 재배한 벼 나눔을 통해 주민들이 행복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제성 인턴기자 wj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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