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세계시민상 , 코리아 알렸다, 김정숙 여사는 동포들과 만나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세계시민상을 수상했다. 문재인 세계시민상은 9회째이다. 문재인 세계시민상으로는 9번째 수상자인 셈이다. 

세계시민상 수상자에는 헨리키신저, 리콴유 전 싱가포를 총리, 라가드드 총재, 아웅산 수지, 아베 신조 등이 있다. 문재인 대통령 세계시민상 수상으로 문대통령도 이 반열에 낀 것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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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대통령이 세계시민상을 수상했다.

문재인 세계시민상 수상식은 유엔 총회에 맞춰 뉴욕에서 개최된 것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턱시도를 입고 뉴욕 인트레피드 해양·항공·우주박물관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석해 라가르드가 총재가 주는 상을 받았다. 문재인 세계시민상 수상은 한국인으로서는 처음 있는 일이다. 

애틀랜틱 카운슬에서 세계시민상 수상식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김정숙 여사가 남아서 동포들과 잠시 인사를 나눴다. 

한복을 곱게 차려 입은 김정숙 여사는 사인을 해주고 악수를 나눴다. 동포들은 주영훈 경호처장과도 사진을 찍는 등 감사합니다를 연발했다. 동포들은 김정숙 여사에게 안녕히 주무시라는 인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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