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지난 19일 찾아가는 동 복지기능 강화사업 추진을 위해 18개 동 주민센터와 행정복지센터에 맞춤형 복지차량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맞춤형 복지차량은 전기차 13대와 가솔린차 5대로, 이 중 전기차는 보건복지부와 환경부에서 지원한 것이다.
복지차량이 각 동에 배치되면 찾아가는 복지상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대상자 동행서비스 등 일선현장에서 보다 신속한 복지서비스 수행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찾아가는 동 복지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기본형 5개, 권역형 4개 등 총 9개 동에 누리복지팀(맞춤형 복지팀)을 설치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사례관리, 찾아가는 복지상담 및 자원발굴 연계를 통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실현하고 있다.
김영훈 기자 yhkim@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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