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인천본부는 지난 1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구 서곶근린공원에서 ‘제17회 의장기 체육대회 및 인천교통안전협의회 나눔봉사단 가족 한마당’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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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체육대회는 인천시, 한림병원, 나은병원, C&K컨벤션홀, 부평관광호텔 등이 후원했으며 오인상 금속노련 인천본부 의장, 박창수 화학노련 인천본부 의장, 문명오 연합노련 인천본부 의장, 한도섭 인천법인택시사업조합 이사장, 송영길·박남춘·윤상현·홍일표·이학재 국회의원, 강범석 서구청장, 이영환·임정빈 인천시의원, 조합원 및 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나승필 전택 인천본부 의장은 "택시근로자들의 체력 증진을 통한 조직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고자 체육대회를 마련했다"며 "인천교통안전협의회 나눔봉사단 가족이 모여 훌라후프 등 경기를 통해 화합과 친목을 다질 수 있어 앞으로 봉사활동을 더욱 단단히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창호 기자 ych23@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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