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문화재단은 옹기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시민 참여 행사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사진>
부천옹기박물관에서 23일 열리는 이번 행사는 ‘2017 장독 프로젝트’로 진행된다.

해마다 열리는 행사는 옹기박물관과 야외 일대에서 진행되며 ▶청국장·오미자청 담그기 ▶옹기 단지 만들기 ▶떡메치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박물관 문화 체험 프로그램 ‘박물관으로 떠나는 문화소풍’과 연계 개최돼 문화관광해설사의 옹기박물관 전시품 해설, 박물관 보물찾기, 비눗방울 공연 등도 즐길 수 있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22일까지 부천옹기박물관 전화(☎032-684-9057, 내선 105) 또는 홈페이지(www.bcmuseum.or.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부천=최두환 기자 cdh9799@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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