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시군의회의장협 시도 대표회의 참석자들이 2기 회장으로 이환설 여주시의회 의장을 선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여주시의회 제공>
▲ 전국시군의회의장협 시도 대표회의 참석자들이 2기 회장으로 이환설 여주시의회 의장을 선출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여주시의회 제공>
여주시의회 이환설 의장이 지난 19일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회장으로 당선됐다.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전국협의회) 회장은 226개 기초의회와 2천898명의 기초의원을 대표한다. 전국협의회는 이날 제206차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시도 대표회의에서 제7대 후반기 2기 회장 선출 안건을 상정하고, 참석한 시도 대표 회장의 만장일치를 통해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대표회장인 여주시의회 이환설 의장을 선출했다.

이환설 신임 회장은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지방분권 개헌 등 현안사항이 산적한 어렵고 중요한 시기에 중책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우리나라의 성숙된 주민의식과 발전된 지방자치 위상만큼이나 지방분권 개헌을 통해 진정한 풀뿌리 민주주의의 산실인 지방정부가 조속히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여주=안기주 기자 ankiju@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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