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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는 지난 19일 ㈜풀러스, 남동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 ㈔남동공단총무회, 남동구 남동공단지원사업소와 ‘출퇴근 카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0일 밝혔다.

산단공 인천본부는 남동·주안·부평 국가산업단지의 주차난이 심각하고 대중교통 접근성이 떨어지지만 쉽게 개선될 기미가 보이지 않자 이를 해결하는 방안의 하나로 출퇴근 카풀 활성화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풀러스는 스마트폰 앱을 사용해 자가용으로 출퇴근하는 운전자와 함께 타고자 하는 근로자를 연결해 준다. 이들 단체는 향후 관계 기관과 입주기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카풀 서비스를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산단공 인천본부는 이번 협약으로 자차 이용이 줄어 주차난 해소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덕현 기자 kd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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