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골목상권의 자생력 향상과 매출 증대를 위해 ‘부천시 나들가게 추석맞이 공동세일전’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1일부터 30일까지 10일간 펼쳐지며, 나들가게 46곳이 참여한다. 부천산업진흥재단과 부천슈퍼마켓협동조합을 중심으로 나들가게 점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력으로 추진된다.

품목은 라면, 밀가루, 당면류 등 추석 때 필요한 40가지 생필품을 대폭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또 일정 금액 이상 구매자에게는 키친타월을 사은품으로 선착순 지급한다.

자세한 행사 내용과 참여 점포는 시 홈페이지(www.bucheon.go.kr) 및 부천산업포털(www.bizb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시 일자리경제과 유통팀 ☎032-625-2726, 부천산업진흥재단 ☎070-7094-5466

부천=최두환 기자 cdh9799@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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