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청이 제98회 전국체육대회 하키 여자일반부 결승에 진출했다. 평택시청은 20일 충북 제천시 청풍명월국제하키경기장에서 사전경기로 열린 준결승전에서 인천시체육회를 1-0으로 힘겹게 따돌렸다.

평택시청은 21일 오전 10시 30분 같은 장소에서 충남 아산시청과 금메달을 놓고 한판 승부를 벌인다.

남자일반부 준결승전에서는 우승후보였던 성남시청이 인천시체육회와 승부타까지 가는 접전 끝에 6-7로 패해 결승 진출이 좌절됐다.

심언규 기자 sims@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