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추석 연휴기간 중인 10월 2일과 6일 생활폐기물 등 전체폐기물을 반입하기로 했다.

이번 폐기물 등의 반입조치는 추석 연휴기간이 9월 30일부터 10월 9일까지 열흘이나 돼 수도권 지역 폐기물의 적체 해소 및 원활한 처리를 위해 시행된다.

반입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3시까지다. 생활폐기물뿐 아니라 건설폐기물을 포함한 전체폐기물로 확대 반입할 예정이다.

공사 관계자는 "추석 연휴기간 생활폐기물 등을 처리해 수도권 지역의 폐기물 적체 문제가 해소될 것"이라며 "이번 조치는 시민들의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

한동식 기자 dsha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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