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하늘초등학교는 STEAM(융합인재교육) 인성교육의 일환으로 ‘아빠와 함께 하는 1박 2일 창의융합 별자리 캠프’를 열었다.

지난 15일부터 1박 2일간 진행된 행사는 아빠와 함께 하는 STEAM 마술놀이, 별자리 관찰, 별자리 이야기, 학교 화단 보물찾기 등을 통합적으로 실시, 아버지들의 학교교육활동 참여로 교육에 대한 이해와 참여의 장을 마련했다.

STEAM 활동으로 별자리 관찰 및 나의 별자리 이해하기를 통해 아버지와 자녀의 탄생과 만남을 과학적으로 접근하는 기회도 가졌다.

또한 대화와 이해가 부족했던 아버지와 자녀가 의미 있는 시간을 함께 함으로써 부자녀 간 이해와 신뢰, 사랑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 참여한 한 아버지는 "평소 아이들과 엄마 없이 함께 캠핑을 해 본 적은 없었는데 1박 2일 캠프를 하면서 자녀에 대해 좀 더 이해하고 알게 된 소중한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최혜숙 교장은 수료증을 각 가족에게 수여하며 별밤 STEAM 캠프를 통해 행복교육 활동에 성실하게 참여한 가족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최유탁 기자 cyt@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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