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20일 강화중앙시장에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중소기업진흥공단, 중소기업중앙회, 기술보증기금 등과 함께 ‘추석맞이 전통시장 및 온누리상품권 이용 캠페인’을 가졌다.

인천중기청과 관계 기관들은 홍보문구가 적힌 장바구니를 시민들에게 나눠 주며 전통시장을 아끼고 자주 찾아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전통시장의 청년상인들을 독려하고자 중소벤처기업부의 청년몰 조성사업으로 만든 청년몰 ‘개벽2333’이 있는 강화중앙시장에서 캠페인을 진행했다.

중기부는 추석을 맞아 1인당 월 30만 원인 온누리상품권 5% 할인 구매 한도를 다음 달 31일까지 50만 원으로 높였다.

박선국 인천중기청장은 "이번 추석에도 시민들이 전통시장을 많이 찾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덕현 기자 kd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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