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1일 임원추천위원회를 열고 안병용 의정부시장에게 강은희 이사장을 추천한 바 있다.
강 이사장은 이날부터 앞으로 3년간 시설관리공단을 이끌어 나간다.
강 이사장은 "여성 정책 및 사회복지 전문가로서 가족친화적 조직 운영과 고객과의 소통과 친절을 바탕으로 경영성과를 증대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1970년 공직생활을 시작한 강 이사장은 포천군 가정복지과장, 경기도 여성복지과장, 경기도 가족여성담당관 등으로 근무해 왔다. 2007년 9월부터 신한대 사회복지학과 겸임교수로 재직한 후 2010년 제6대 의정부시의원을 역임했다.
의정부=신기호 기자 sk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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