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직할세관은 민족 최대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지난 19일 노인 및 아동 보호시설을 방문해 사랑나누미 봉사활동을 펼쳤다.

최양식 세관장을 비롯한 직원 10여 명은 안성시 원곡면에 소재한 청각장애 노인 보호시설인 ‘성요셉의 집’을 찾아 성금을 전달한 후 청소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어 평택시 포승읍에 있는 ‘방정환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성금 전달과 함께 아이들의 학습 및 놀이환경 정비를 같이 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평택세관은 2002년 세관 승격(수원세관 송탄출장소→평택세관) 이후 15년간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해 왔다.

평택=김진태 기자 jtk@kihoilbo.co.kr

홍정기 기자 hjk@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