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은 준비체조를 하고 친구들과 청석공원까지 걸어간 뒤 반 대항 피하기형 경쟁활동을 하면서 다른 사람에 대한 배려를 실천했다. 또 목현천을 따라 걸으며 우리 고장에 대한 관심과 애향심을 고취시키고 환경보호도 펼쳤다.
3학년 학생들은 "학교를 벗어나 자연과 함께 하는 새로운 활동을 통해 운동 기능을 익히는 데 도움이 됐다"며 "친구들과 더욱 친해졌으며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광주=박청교 기자 pcg@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박청교 기자
pcg@kiho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