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효식품의 효능에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한국 전통식품 중 대표 발효식품으로는 청국장을 꼽을 수 있다.

하지만 청국장 특유의 고릿한 냄새로 인해 젊은 층의 입맛을 사로잡기에는 어려움이 뒤따르고 있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청국장의 재발굴에 노력을 기울이는 기업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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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구먼식품(www.jokumeonfood.com)은 냄새가 나지 않는 청국장을 좋은 환경과 수분, 온도 등을 적적하게 맞춰 깨끗한 상태에서 만들어 내고 있다.

젊은 층을 겨냥해 제조한 냄새 없는 청국장은 맛도 훨씬 부드러워 영양학적 효능에서도 누구나 선호하는 음식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좋구먼식품은 엄마 손 맛 그대로, 가정에서 정성들여 담근다는 생각으로 ‘건강한’ 청국장을 만들고 있다.

무첨가, 무색소, 무방부제, 100% 국산 콩만을 사용한다.

17년 간 장 만들기를 전문으로 해 온 장인이 직접 국내산 콩을 골라, 청국장을 쑤어 찐득하고 고소한 청국장 본연의 맛이 살아있다.

숟가락에 크게 올려 담어 호호불어 입에 넣으면 깨물기도 전에 살살 녹아내리는 구수한 청국장의 식감이 마상의 중독을 부른다.

현대인의 기호에 맞춰 HMR 가정간편식으로 편의성, 간편성, 건강성 모두를 한 번에 잡았다.

‘청국찌개양념’도 국내산 100% 청국알에 잘 익은 김치와 양념으로 만들어 집에서도 맛있는 청국장을 완성할 수 있다.

박광섭 기자 ksp@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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