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경인지역본부는 21일 안산시 소재 경인고객센터에서 협력업체 직원과 공단 직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나눔 연합바자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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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7번째를 맞이하는 연합바자회는 ㈜한국고용정보, ㈜J&B컨설팅, ㈜부일정보링크 직원 등이 추석 명절을 맞이해 이웃사랑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600여 점의 바자회 물품이 기증돼 500여 점이 판매됐으며, 고객센터 상담원들이 먹거리 장터까지 운영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익금은 명절을 전후해 안산시 상록구 노인복지센터, 다문화센터, 평화의집 등 사회복지시설에 사회공헌기금으로 사용한다.

박국상 건보 경인본부장은 "앞으로도 연합바자회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소외계층에 대한 다양한 나눔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박종대 기자 pjd@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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