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주최하고 경기상상캠퍼스, 더플룸, 비기자, 와풀, 뜻뜻 네트워크, 티들랜드+독립영화사 우리, 스페이스 젤리가 공동 주관하는 숲 속의 축제 ‘포레포레페스트(FFF)’가 23일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열린다. <사진>
FFF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문화·예술 창작단체들의 프로젝트가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실현되는 축제다. ‘Foret Foret Fest’의 약자로 상상캠퍼스에서 펼쳐지는 모든 축제를 포괄하는 연중 가장 큰 플랫폼 축제를 뜻한다.

이번 축제에는 공모에 선정된 6개 청년단체가 각각의 프로젝트 행사를 진행한다.

첫 번째 단체 ‘더플룸’은 공연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을 담당한다. 오후 5시 30분부터 시작하는 공연은 팔로알토, 기리보이, 지투 등 유명 아티스트가 참여하는 힙합 공연과 디제잉 등이 준비된다.

청년입주단체 ‘티들랜드+독립영화사 우리’는 게임극:상캠 23번지 프로젝트를 기획했고, 청년단체 ‘와풀’은 반려견 에코 테마파크를 조성해 반려견과 주인들을 위한 공간을 꾸밀 예정이다.

박노훈 기자 nhp@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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