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와 수원라이온스클럽은 21일 수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소외계층 복지 증진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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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 기관 대표가 서명한 협약서에는 ▶상호 협력체계로 지역사회 자원봉사활동에 적극 참여 ▶자원봉사활동에 필요한 교육, 장소 활용 등에 상호 협력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에 적극 참여 등의 내용이 담겼다.

 협약식 후 수원라이온스클럽은 5개 후원클럽(중앙·수성·광교·장안·새수원)과 함께 마련한 700만 원 상당의 추석 물품을 수원시 노인복지관 5곳에 전달했다.

 임숙자 수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다음 달 중에는 제1지역 라이온스클럽(경기권역)과 협약을 추가로 체결할 예정"이라며 "나눔문화 확산에 뜻을 같이 하는 다양한 지역 기관·단체와 협력해 ‘따뜻한 도시 수원’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박종대 기자 pjd@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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