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옹진군이 추석을 맞아 오는 28~29일 이틀간 군청 앞마당에서 지역 농수산·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연다.

장터에는 옹진군 특산품인 포도, 고구마, 단호박, 고춧가루, 표고버섯, 잡곡, 장류, 기타 가공품 등 농산물과 싱싱한 꽃게, 소라, 바지락, 미역, 다시마, 까나리액젓 등 수산물이 소개된다.

부대행사로는 ▶메밀·수수차 시음회 ▶팝콘 판매 ▶포도 품평회 및 시식회 ▶포도주 만들기 체험 ▶천연EM 주방세제 만들기 체험 등 직거래장터를 찾는 고객들에게 먹거리 및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배종진 기자 jongj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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