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마음으로 내 가족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제품을 만드는 김포농식품가공 영농조합의 브랜드 ‘마미스트(www.momist.kr)’는 재료 선정서부터 제품 개발까지 모든 과정을 깐깐한 엄마들이 참여하고 있다. 내 가족을 위해 바른 먹거리를 만드는 일은 곧 엄마들의 행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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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미스트 미숫가루는 번거롭더라도 전통방식 그대로 만든다. 쌀을 씻어내고 찌고 말리고 분쇄하는 과정까지 국내에서 건강하게 키워낸 곡식으로 만들어 마셨을 때 부드럽고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다.

강정과 쌀과자도 아이들 간식으로 안성맞춤이다. 쌀 튀밥과 쌀 조청 모두 국내산으로 사용해 집청과 쌀 튀밥을 버무려 만든다.

무농약 현미로 만든 현미강정, 색소를 넣지 않고 천연 재료로 색과 맛을 낸 오색강정 등은 우유, 커피, 아이스크림 등과 함께 먹어도 좋다.

어린 아이를 위한 이유식도 손녀를 바라보는 할머니의 마음으로 만든다.

국내산 유기농 쌀을 깨끗하게 씻어내고 말려 분쇄하는 과정마다 꼼꼼하게 살피고 깐깐하게 따진다. 감자, 당근, 브로콜리, 호박, 단호박 등 건조야채를 넣은 간편 이유식 제품도 준비 중이다.

정직하고 믿음직한 먹거리 제공과 지역 내 일자리 창출, 이익금 사회환원으로 많은 이들에게 행복을 나누고 있는 김포농식품가공 영농조합 마미스트는 고용노동부인증 사회적기업으로 친환경 쌀과 가공식품 전문기업으로 바른 먹거리 생산을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다.

박광섭 기자 ksp@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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