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제18기 부천시협의회 회장에 김기명 전 회장이 위촉되면서 16.17기에 이어 3번 연임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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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기 부천시협의회는 출범식을 갖고 민맹호 부천시의회 부의장. 최성운 시의회 의원을 각각 수석부의장과 간사에 위촉하는 등 142명(지역대표 32명, 직능대표 110명)의 위원들에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의 의장인 문재인 대통령을 대신해 대행기관장인 김만수 부천시장이 위촉장을 수여했다.

김기명 회장은 "민주평통 18기의 활동목표는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기반조성’이다"라며 "의장인 대통령께서도 한반도 평화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가지고 국민과 소통하며 주변 국가들과 함께 매듭을 풀어가고 있다. 자문위원들은 시민들 속으로 들어가서 국민과 더불어 현장에서 평화공존과 한반도 번영에 대한 국민의 염원을 담아 통일공감대 확산과 정책발굴에 앞장서주실 것"을 당부했다.

한편, 민주평통 부천시협의회 제18기 임원에는 ▶회장 김기명 ▶제1지회장 이형순 ▶제2지회장 정윤종 ▶부회장 구점자. 김옥규. 백정옥. 신양원. 이상원. 이수일. 진혜성. 최용철 ▶기획홍보위원장 정항래 ▶국민소통위원장 이규인 ▶여성위원장 우인자 ▶청년위원장 권유경 ▶문화예술위원장 신경자 ▶사회복지위원장 송인선 위원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2년의 임기동안 통일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부천=최두환 기자 cdh9799@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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