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경찰서는 음주운전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에도 불구 음주사고 사망자가 증가함에 따라 오는 12월 말까지 음주운전 제로화를 위한 주차(酒車) OUT 1·2·3 단속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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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酒車) OUT 1·2·3 단속은 아침 출근시간대(오전 6~7시) 1시간 숙취상태 음주운전을 단속하고 점심시간대(오후 1~3시) 2시간 행락지 일대 점심식사 중 주로 인한 대낮 음주운전 단속, 저녁시간(밤 113~익일 1시) 3시간 퇴근 후 회식 등으로 인한 만취운전 단속을 뜻한다.

이번 음주운전 단속은 교통경찰과 지역경찰이 합동해 술취한 주량(酒車)을 도로에서 축출(OUT)시키기 위해 집중적, 반복적(1·2·3단속)으로 시행한다.

최종혁 서장은 "주차(酒車) OUT 1·2·3 단속 및 홍보활동을 통해 행락철 증가할 수 있는 음주운전에 의한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언제 어디서든 음주운전을 해서는 안 된다는 교통법질서 확립과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흥=이옥철 기자 oclee@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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