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는 크린시아 무역이 추석명절을 맞아 남촌도림동 주민센터에 5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후원했다.
후원품을 전달한 크린시아 무역 이희철 대표는 남촌도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평소 주변의 저소득 이웃을 위한 복지사업에 관심을 갖고 동참하고 있다. 그는 지난 2012년부터 해마다 수백만 원 상당의 생필품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남동 후원자의 날’에 솔선수범 기부 문화를 확산한 후원자에게 수여되는 감사장을 받기도 했다.
이희철 대표는 "남촌도림동을 위해 기부할 수 있어 정말 기분이 좋다"며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병기 기자 rove0524@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이병기 기자
rove0524@kiho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