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천천문과학관에서 아이들과 학부모들이 천체관측을 하고 있다. <부천천문과학관 제공>
▲ 부천천문과학관에서 아이들과 학부모들이 천체관측을 하고 있다. <부천천문과학관 제공>
부천천문과학관은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공개관측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오는 29일과 30일 이틀간 진행하는 관측회는 천체관측을 비롯해 실내체험부스, 야외체험부스, 천문공작교실, 과학영화 상영을 진행한다. 그 외 전시실도 개관시간(오후 2~10시) 동안 이용할 수 있으며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다.

공개관측회는 29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30일 오후 2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된다. 천문공작교실을 제외한 모든 프로그램은 방명록 작성 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천문공작교실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의 아동 및 청소년에 한해 사전 예약 후 참여할 수 있다. 단, 참여 인원이 마감되지 않은 경우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사전 예약은 부천시 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https://reserv.bucheon.go.kr)를 통해 할 수 있다. 부천천문과학관(부천시 도당동 부천로 264번길 117)은 도당동 벚꽃동산 정상 옛 도당배수지 위에 위치해 있다.

자세한 사항은 부천천문과학관 홈페이지(www.astrobucheon.or.kr)를 참고하거나 전화(☎032-674-7057, 근무시간:오후 1~10시/오후 5시 30분~6시 30분 제외)로 문의하면 안내된다.

부천=최두환 기자 cdh9799@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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