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중원경찰서는 최근 탈북민과 다문화가정 20여 가구를 초청해 쌀과 생필품 등 사랑의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탈북민 양모(36·여) 씨는 "명절이 되면 고향에 있는 가족들이 그리운데 매번 도움을 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광식 성남중원경찰서장은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탈북민과 다문화가정에게 자발적으로 지원해 준 로타리클럽에게 감사하다"며 "경찰도 탈북민과 다문화가정이 조기정착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도움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성남=이강철 기자 iprok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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