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농업인이 심토파쇄기로 토양을 갈아주고 있다.  <농협 제공>
▲ 한 농업인이 심토파쇄기로 토양을 갈아주고 있다. <농협 제공>
여주시 흥천농협은 이달부터 2017년 지자체 협력사업으로 ‘트랙터용 심토파쇄기 임대사업’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지자체 협력사업이란 여주시와 농협 여주시지부가 지역농협과 자금 지원 등의 협력을 해 실시하는 사업으로 해마다 농업인의 실익 증진을 위해 사업 검토 후 지원을 한다.

심토파쇄기는 경반 밑의 심토를 경운해 경토를 깊게 하고 통기성과 보수력을 좋게 하는 기계로, 토양의 물리성 개선으로 미생물 서식 밀도가 높아져 연작장해가 줄어드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권오승 조합장은 "흥천농협은 새로운 사업 발굴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여주=안기주 기자 ankiju@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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