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부천시 전통시장상인연합회가 추석을 앞두고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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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에 전통시장상인연합회가 기탁한 쌀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10kg들이 쌀 120포다. 기탁받은 쌀은 행정복지센터와 동 주민센터에 배부하고 저소득가정 주민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부천시 전통시장상인연합회는 지난 2012년부터 매해 설날 떡국 떡과 추석 쌀로 이웃사랑 실천과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왔다.

 박기순 회장은 "부천 시민의 사랑으로 전통시장이 성장해온 만큼 사회에 환원하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최두환 기자 cdh9799@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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