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시즌 우승팀은 KIA 타이거즈가 최하위 kt 위즈와 10월 1∼3일 벌이는 마지막 3연전에서 판가름날 공산이 크다.

삼성 라이온즈의 ‘국민타자’ 이승엽은 정규시즌 최종일인 10월 3일 대구(넥센 히어로즈전)에서 선수로서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10월 5일 정규시즌 4위 팀과 5위 팀이 겨루는 와일드카드 결정전(최대 2경기)으로 포스트시즌이 막을 올린다. 10월 8일부터는 정규시즌 3위 팀과 와일드카드 결정전 승리 팀이 맞붙는 준플레이오프(5전 3선승제)가 이어진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는 한국시간 10월 4일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시작으로 포스트시즌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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