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은 2015년부터 마신록시에서 석탄화력발전소 EPC(설계·조달·시공 일괄 제공)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시와 맺은 인연으로 지난해에는 한국의 문화와 전통을 알리는 문화교류축제를 진행했으며, 올해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노만 티 아시어토 마을 이장은 "산 로렌조 바랑가이는 마신록시에서도 가장 가난한 곳으로 의료비뿐 아니라 진료소로 갈 교통비조차 없는 주민이 많다"며 마을을 찾아와 준 의료봉사단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김종국 기자 k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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