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복대학교 지능로봇과 학생들이 고양 킨텍스에서 진행되고 있는 박람회서 현장 견학과 우수기업 면접 기회를 갖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경복대 제공>
▲ 경복대학교 지능로봇과 학생들이 고양 킨텍스에서 진행되고 있는 박람회서 현장 견학과 우수기업 면접 기회를 갖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경복대 제공>
경복대학교 지능로봇과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산학맞춤 기술인력 지원 양성사업’에 참가해 ‘100% 취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한국로봇교육콘텐츠협회와 회원사인 로보로보, 럭스로보 등 우수 로봇기업과 업무협약을 맺고 100% 취업 달성을 목표로 맞춤교육, ‘1팀 1프로젝트’, 현장실습, 전시회 및 로봇산업체 탐방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지난 13일부터 4일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로봇박람회 ‘로보월드’에서는 졸업을 앞둔 학생들이 참가 우수 기업과 현장면접을 보기도 했다.

로보월드는 국내 230여 로봇업체가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글로벌 로봇기술을 선보이는 장이다.

경복대 지능로봇과는 로봇업체 및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150여 업체와 ‘취업보장형’ 산학협력을 체결, 현장실습 및 맞춤교육을 진행하며 학생들의 취업을 지원하고 있다.

또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6월 미국의 다국적 기업인 NI(National Instruments)가 시행하는 국제공인 LabView 자격증인 CLAD(Certified Labview Associate Developer) 시험을 유치, 90% 합격률을 달성하기도 했다. 이 자격증을 취득하면 한국NI나 LabView를 사용하는 대기업 및 중견기업 채용에 우대를 받는다.

포천=박덕준 기자 pdj3015@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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