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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마사 드 오스큐라(MASA DE OSCURA)’가 유니크한 디자인의 다크웨어 여성복으로 패션 피플들로부터 주목 받고 있다.

마사 드 오스큐라는 디자이너 임주혜(설립자)와 디자이너 장관(메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이 런칭한 브랜드로 현재 국내는 물론 해외 패션시장 수출계획 및 패션계에 새로운 레이블로 도약 중이다.

마사 드 오스큐라는 스페인어로 ‘어둡다’라는 여성 명사다. 그 단어가 선사하는 시크, 모던, 강렬함을 기본 컨셉트로 여성이 가지고 있는 강인함과 부드러움을 모티브로 베이직 하지만 두 디자이너만의 선의 흐름과 표현방식으로 재해석하는 독자적 감성을 보여준다.

마사 드 오스큐라는 단순히 옷을 디자인하고 만들어 판매하는 형식적인 디자이너 브랜드가 아닌 창작적인 콜라보레이션 활동을 통해 기회를 제공받지 못하는 숨어있는 아티스트들을 작업자로서 함께 상품제작에 참여한다.

패션과 문화 예술을 활용한 모든 관계와 결합, 브랜드 자체 내에서는 지속 성장을 위한 신성장 동력을, 대중들에게는 끊임없는 신선함을 전달한다.

유럽 최대 패션 박람회인 프리미엄 베를린 페어와 상해 Chic 페어 등에서 바이어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기도 했다.

마사 드 오스큐라는 홈페이지(www.masadeoscura.com) 및 네이버 디자이너 윈도 등에서 만날 수 있다.

박광섭 기자 ksp@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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