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아저축은행은 80대 남성 고객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은 공로로 인천 남부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전달받았다고 28일 밝혔다.
모아저축은행은 이전에도 보이스피싱을 예방해 남부서로부터 ‘보이스피싱 사고예방 우수 기관’으로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임 주임은 "그동안 모아저축은행은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고예방 사례 및 교육을 정기적으로 진행해 왔다"며 "이를 바탕으로 고객의 행동을 면밀히 관찰하였기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전했다.
김종국 기자 k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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