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성호 양주시장(가운데)이 ‘2017 대한민국 고용친화 모범경영대상’서 지역특화 부문 대상을 수상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양주시 제공>
▲ 이성호 양주시장(가운데)이 ‘2017 대한민국 고용친화 모범경영대상’서 지역특화 부문 대상을 수상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양주시 제공>
이성호 양주시장이 28일 서울 더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고용노동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5개 부처가 공동 주최한 ‘2017 대한민국 고용친화 모범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지역특화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 시장은 2016년 4월 취임 이후 민선6기 양주시의 시정비전을 ‘시민이 원하는 확실한 변화 감동양주’로 정하고 시민·소통·혁신·청렴·친절·현장을 시정철학으로 삼아 일자리경제를 제1의 시정목표로 정하고 좋은 일자리 창출 등 모범적인 고용친화경영을 위해 노력해 온 부분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시장은 취임 후 양주시 맞춤형 일자리정책 발굴을 통해 단기적으로는 고용률 65.6%, 취업자 수 9만9천400명을 달성하고 중장기적으로 고용률 70%, 취업자 수 11만 명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이를 위해 ▶고용안정형 직접일자리 창출 ▶기업맞춤형 인력 양성 강화 ▶원스톱 고용서비스 전개 ▶지역 맞춤형 창업 지원 ▶일자리 거버넌스 활성화 ▶기업하기 좋은 산업 여건 조성 등을 양주시 일자리 창출 6대 핵심 전략을 수립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경기북부의 신성장산업 창출의 플랫폼 구축 등을 통한 일하고 싶은 고용환경 조성과 청년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등 4차 산업혁명의 시대를 선도하고 대한민국의 경제를 견인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하고자 11월 중 선정되는 경기북부 테크노밸리 유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 시장은 "대한민국 고용친화 모범경영대상 수상은 양주시의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고 한마음으로 동참해 주고 계시는 시민들과 900여 공직자들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 양주시가 경기북부 제일의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양주=전정훈 기자 jjh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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