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추석 연휴인 다음 달 1∼8일에도 전국 첫 감성체험시설인 어린이비전센터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다만 추석 당일인 4일은 쉰다.

어린이비전센터에서는 이 기간 고무신 날리기, 보물찾기, 송편 만들기, 제기차기, 딱지치기, 느림보 썰매 타기, 로봇레이싱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 윷놀이, 투호 등 전통놀이를 즐기고 달 모양 소원카드 만들기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지난 8월 전국 최초로 개장한 어린이 4차 산업혁명 체험장인 ‘스마트 로봇 코딩스쿨’에서 IT기술을 경험할 수 있다.

남양주=조한재 기자 chj@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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