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는 행정안전부로부터 중앙동 다목적센터 건립을 위한 특별교부세 7억 원을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그간 공무원 관사로 활용해오던 중앙동 소재의 공공주택시설을 철거하고, 지역공동체 형성과 시민편의 증진을 위한 지역공공시설 건립을 추진할 계획이다.

중앙동 공용주택(지번 7-9) 철거 후 지상4층(필로티 포함), 총면적 455㎡ 규모로 아이돌봄나눔터와 사랑채, 다목적 모임공간과 공유공간, 실내 체육시설 등 으로 각각 꾸며 신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는 앞으로도 재정건전성 확보와 지역현안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하여 전 직원이 국도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과천=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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