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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의회는 박유희 의장이 2017 경기도시군의회의원 ‘지방의정 봉사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상은 지방의정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의원에게 수여된다.

 박 의장은 그동안 현장에서 직접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수렴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등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으로 주민에게 신뢰받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해 왔다.

 소외계층과 사회적 약자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다양한 대민지원, 봉사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왔다.

 박 의장은 "한층 더 노력하고 봉사하라는 의미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겸손한 자세로 시민 곁에서 소통하고, 지역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조한재 기자 chj@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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