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성남 분당·판교지역에만 들어가던 열공급이 재건축·재개발 시행에 따라 원도심에 최초로 공급된다.
지역난방은 터파기 공사가 한창인 신흥주공재건축을 시작으로 신흥2·도환중1재개발, 금광1·중1재개발 등 5개 지구에 순차적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공사는 성남 본시가지 재개발·재건축에 대한 열공급을 위해 지난해부터 이들 5개 지구에 대한 사업변경 허가 및 변경신고를 완료하고 열수송관공사 등을 준비 중이다.
이들 지구는 총 1만9천여 가구로, 잠재 수요를 포함하면 총 7만 여 가구가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공사는 예측하고 있다.
성남=이강철 기자 iprok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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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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