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지역본부는 화성 동탄2신도시 22-1블록 의료시설용지를 공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의료시설용지 공급면적은 4만3천759㎡, 공급예정가는 752억 원, 건폐율은 60%, 용적률은 300%로 병원급 의료기관 및 연구소, 노인의료복지시설, 장례식장 등 부대사업을 위한 시설로 활용 가능하다. 최고 15층까지 건축할 수 있다.

신청은 의료법에 따라 300병상 이상의 종합병원을 운영할 수 있어야 가능하며, 신청자가 다수인 경우 추첨을 거쳐 대상자를 선정한다.

계약 희망자는 오는 1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LH 청약센터(apply.lh.orkr)에서 신청 가능하다. 신청 당일 전산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발표한 뒤 오는 20일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김재학 기자 kj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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