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는 최근 일학습병행 듀얼공동훈련센터 하반기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회의는 시 고용노동과와 한국산업인력공단 경기동부지사, ㈜평화이앤씨 등 운영위원 11명이 참석해 일학습병행 사업추진 보고를 시작으로 예산 사용 현황, 외부전문가 인력풀 추가 구성 등의 안건으로 진행됐다.

김태중(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 듀얼공동훈련센터장) 운영위원장은 "일학습병행제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전기전자·금속·바이오 관련 대학 교수, 산업현장 교사 등 58명의 외부전문 인력풀을 투입해 참여한 기업이 훈련에 어려움이 없도록 아낌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남=이강철 기자 iprokc@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