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천시 군내면 용정리 산단형 행복주택 ‘포애뜰’ 조감도. <포천시 제공>
▲ 포천시 군내면 용정리 산단형 행복주택 ‘포애뜰’ 조감도. <포천시 제공>
포천시는 군내면 용정리 산단형 행복주택 ‘포애뜰’ 342가구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산업단지근로자, 신혼부부, 사회초년생, 대학생, 고령자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주변시세보다 저렴하게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인 행복주택의 입주자를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모집한다.

입주자 자격은 포천지역 산업단지 입주업체에게 233가구가 우선 공급되며 일반공급은 산업단지근로자, 신혼부부, 사회초년생, 대학생, 고령자에게 109가구가 공급된다.

공급형태는 18㎡(60가구), 29㎡(110가구), 44㎡(172가구)로 제공되고 임대료는 보증금 최고 3천3백만 원에 월 임대료 최저 8만8천 원 내에서 자격조건 및 보증금 금액 선택에 따라 차등 책정된다.

또한 거주기간은 최소 4년에서 6년간 거주할 수 있으며 고령자의 경우에는 20년까지 거주가 가능하다.

접수는 군내면 용정리 476번지 현장에서 접수, 당첨자는 오는 12월 말 발표되며 계약은 2018년 1월에 진행된다.

입주자 모집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www.pocheon.go.kr) 및 사이버견본주택(www.pchoeonhappy.co.kr)에 게시된다.

포천=박덕준 기자 pdj3015@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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