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천시정보과학도서관은 10일 정보과학도서관 내 꿈나무자료실에서 ‘북스타트 책놀이 활동’ 개강식을 가졌다. 첫 수업에 참석한 지역 유아 15명과 보호자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과천시 제공>
▲ 과천시정보과학도서관은 10일 도서관 내 꿈나무자료실에서 ‘북스타트 책놀이 활동’ 개강식을 가졌다. 첫 수업에 참석한 지역 유아 15명과 보호자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과천시 제공>
과천시 정보과학도서관은 10일 도서관 내 꿈나무자료실에서 지역 유아 15명과 보호자가 참석한 가운데 ‘북스타트 책놀이 활동’ 개강식을 갖고 첫 수업을 진행했다.

북스타트 책놀이 활동은 아이들의 발달단계에 맞춰 12개월 이하의 아이들이 참여하는 영아반, 13개월~24개월 아이들이 참여하는 유아반, 13개월~36개월 아이들이 참여하는 독서동아리 등으로 반을 나눠 운영한다.

책놀이 활동은 북스타트 코리아에서 교육을 받은 11명의 북스타트 자원활동가가 직접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해 운영한다.

이번에 개강한 북스타트 책놀이 활동은 이달부터 12월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와 11시에 각각 한 시간 동안 진행되며 수업에서는 그림책 읽어주기와 주제와 관련된 놀이활동이 함께 이뤄진다.

개강 첫날인 10일에 열린 유아반 수업에는 신계용 시장이 참석해 아이들에게 직접 그림책을 읽어주고, 책놀이 활동을 참관했다.

과천=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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