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주시 능서면 신지리 세종대왕릉역 일원 논그림 사업장에서 원경희 시장 등이 벼베기를 하고 있다.<여주시 제공>
▲ 여주시 능서면 신지리 세종대왕릉역 일원 논그림 사업장에서 원경희 시장 등이 벼베기를 하고 있다.<여주시 제공>
여주시는 10일 능서면 신지리 세종대왕릉역 일원에 논그림 사업장에서 원경희 시장, 이길수 농협시지부장, 윤희정 시의원, 주민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대왕 어진 주변 벼베기(콤바인)와 들밥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논그림은 세종대왕과 여주 농산물 공동브랜드 ‘대왕님표 여주쌀’ 브랜드를 홍보하고 방문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5월 세종대왕릉역 일원 2개소, 1.0㏊에 유색벼(자도·황도·적도 품종)를 이용해 세종대왕을 연출했다.

원경희 시장은 "논그림 사업에 협조해 주신 신지리 주민들에게 감사 드린다. 논그림은 판교에서 출발하는 경강선을 탑승해 여주를 방문하는 방문객에게 세종대왕과 여주농산물을 한 번에 볼 수 있는 대표 명소를 각광을 받고 있다. 이번에 수확된 유색벼는 연말연시 이웃돕기 및 오곡나루축제 행사에 참여해 세종대왕과 여주쌀을 홍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여주=안기주 기자 ankiju@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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