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오는 18일 평택호 내 한국소리터에서 ‘제11회 도시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국토교통부와 평택시가 공동주관하고 도시의 날 위원회에서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과 김홍배 도시의 날 위원장, 공재광 시장, 도시대상 수상 지자체,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국토연구원, 전국도시계획 공무원협의회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 대상 시상식을 비롯해 도시탐방, 도시사진전, 도시설계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된다.

도시대상은 전국 229개 지방자치단체가 지난 1년 동안 도시민의 삶의 질과 도시경쟁력 향상을 위해 노력한 성과를 평가하는 것으로, 도시의 지속가능성 및 생활 인프라 측정을 위해 도시사회, 도시경제, 도시환경, 지원체계 등 4개 부문으로 나눠 서류평가 및 현장실사를 거쳐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등 17개 시·군·구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된다.

평택=홍정기 기자 h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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