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시에 따르면 유네스코 평생학습도시 아·태지역 국제회의는 국내외 글로벌 학습도시의 정책과 최근 동향을 공유하고 모범적인 글로벌 평생학습도시 우수사례를 전파함으로써 아시아·태평양 지역 학습도시 간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광명시가 주최하고 유네스코 평생학습연구소가 주관한다.
회의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학습’이라는 주제로 각 국 평생학습도시 전문가들의 사례발표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회의는 체계적인 방식으로 학습 도시를 건설하는 광명시를 비롯한 아시아·태평양 지역 평생학습도시의 우수사례를 공유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라며 "이를 통해 각 도시마다 직면하는 문제를 해결할 때 평생학습이 가지는 핵심적인 역할을 이해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국제회의에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평생학습 전문가 등 국내·외 평생학습도시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광명=김영훈 기자 yhkim@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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