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여성가족재단은 이달에 청소년 문화의집에서 다양한 주말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여가활동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우선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되는 ‘문화체험 4차, 딩기요트체험’은 지역 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으로 전곡항과 제부도를 오가며 시의 아름다운 자연을 느끼고 평소 접하기 쉽지 않은 요트 체험를 제공한다.

또 오는 28일에는 최근 교육 이슈를 반영한 ‘모두누림센터로 캠프가자 제1탄, 코딩 히어로’를 진행, 2018년부터 의무화되는 소프트웨어 교육을 미리 체험하고 코딩교육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노영래 재단 대표이사는 "지역 안에서 접근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교육과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청소년들에게 보다 가깝고 친밀한 청소년문화의집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화성=조흥복 기자 hbj@kihoilbo.co.kr

박진철 기자 jc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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