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의 찾아가는 개인 하수도 무료 정비 서비스가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서비스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시 이미지 제고와 쾌적한 생활 환경을 만들기 위해 2015년부터 실시해 현재까지 총 707건을 정비하고 올해에만 139건을 정비하는 등 시민들의 수요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

시는 가정 배수설비 정비를 위해 오수관로와 오수맨홀 정비에 필요한 CCTV촬영장비와 점검 자재를 확보해 찾아가는 하수도정비 서비스를 365일 무료로 제공하며 개인 오수맨홀과 오수관로의 사전 점검을 통해 오수로 인한 시민 불편사항 예방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시 관계자는 "하수도 정비 서비스에 대한 시민의 호응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전정훈 기자 jjh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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