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선수단은 이번 전국체전에 46개 종목(정식 45개, 시범 1개)에 선수 1천170명, 임원 372명 등 총 1천542명이 참가한다.
인천선수단장인 유정복 인천시장은 "스포츠는 개인의 명예는 물론 사회와 학교까지 그 명예도 드높이는 1년 중 가장 큰 국내 최대 스포츠 이벤트인 만큼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제갈원영 시의장은 "‘노력은 절대 배반하지 않는다’는 말이 있는 것처럼 그동안 열심히 노력한 우리 선수들의 노고는 분명 이번 전국체전에서 그 빛을 밝힐 것"이라고 격려했다.
박융수 부교육감은 "우리 선수들의 여유 있는 모습을 보니 모든 준비가 끝난 것 같다"며 "1년 동안 고생 많았고, 고생에 대한 보답이 분명이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인천선수단은 사전경기에서 금 3개, 은 1개, 동 2개로 17개 시·도 중 가장 많은 메달을 획득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보이고 있다.
최유탁 기자 cyt@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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