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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책 속 ‘독산성’ 승전보 울려퍼진다

오산고인돌공원서 오늘부터 축제 정조의 배움학당 등 체험장 마련

최승세 기자 css@kihoilbo.co.kr 2017년 10월 13일 금요일 제13면
▲ 내일부터 오산고인돌공원에서 역사문화축제가 열려 ‘1593 독산성 영울들’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선보인다. <오산문화재단 제공>
▲ 오산고인돌공원에서 역사문화축제가 열려 ‘1593 독산성 영웅들’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선보인다. <오산문화재단 제공>
오산문화재단은 13일부터 15일까지 오산고인돌공원에서 과거와 만나는 역사 문화 축제’라는 주제로 재미난 역사 문화축제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오산독산성문화제는 고인돌공원 행사장을 9개의 테마파크형 역사 체험 공간으로 구성해 50개 이상의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며 행사장 분위기도 조선시대로 회귀한 이미지 연출로 관람객은 과거의 풍류와 체험을 만끽할 수 있다.

행사장 풍류마당에서 진행되는 오작교콘서트는 오산의 상징 시조인 까마귀와 연계한 과거와 현대의 만남 콘서트로 전통 음악과 현대 트렌드 음악을 교차해 문화축제의 의미를 더한다.

또 이 공간에서는 지역의 대표 민속놀이인 거북놀이와 과거 재인들의 본거지였던 오산지역의 특색을 부각한 경기재인청 공연도 펼쳐진다.

다양한 역사 체험 콘텐츠로는 ▶권율의 무예학교 ▶정조의 배움학당 ▶아리랑스쿨 ▶옛 생활공방 ▶민속놀이터 ▶전통드레스룸 ▶대장금수라간 ▶전통제례의식 등으로 참여자들이 보고 배울 수 있는 체험장을 마련했다.

이들 체험 공간의 운영스텝은 역할에 부합하는 전통 복장을 착용하며, 체험 참여자는 과거 조선시대로 돌아가서 학문, 무예, 예술, 음식, 제례 등을 경험 할 수 있는 즐거운 기회의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오산독산성문화제의 핵심프로그램은 시민 250여 명이 주인공이 돼 참여하는 ‘1593 독산성 영웅들’이라는 주제공연으로 권율 장군의 독산성 승전과 당시 백성들의 승전 기쁨을 스토리텔링한 공연이다.

오산문화재단 관계자는 "오산지역의 대표 문화제를 넘어 대한민국 대표 문화축제의 기틀을 마련해 향후 경기도 10대 축제, 문화체육부 선정 유망축제에 진입을 준비중"이라고 말했다.

오산=최승세 기자 cs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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